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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예측할 수 없는 우리들의 하루! 언젠가는 슬기로울 의사생활을 꿈꾸는 레지던트들이 입덕부정기를 거쳐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핀오프 드라마 함께 재미있게 즐겨보세요.
모두에게 그렇듯 '처음'은 슬기롭지 못하다. 종로율제 산부인과 전공의 1년 차역시... 매우 그렇다.
'죄송합니다'로 시작해서 '죄송합니다'로 끝나는 하루. 누가 나를 찾을까봐 무섭다가도, 아무도 나를 찾지 않으면 금세 자괴감에 빠져 머리를 쥐어박는 하루, 몰라서 괴롭고, 혼나서 아프고, 피땀눈물콧물식은땀 다 흘렸는데도 끝나지 않는 하루!
언젠가는 괜찮아질 거라고,
언젠가는 슬기로워질 거라고,
그리고 언젠가는... 꼭 슬기롭지 않아도 괜찮다고.
그저 다음, 또 그 다음, 또...
그 '언젠가는'을 향해
묵묵하게 함께 가자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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